제주 롯데호텔은 모녀 여행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엄마는 소녀’ 패키지 상품의 이달 1~15일 예약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션뷰 객실 숙박권(2인·조식 포함)과 호텔 내 ‘풍차라운지’ 이용권(2인)으로 구성됐다. 한국후지필름의 ‘뉴트로 1회용 카메라’도 증정한다.

엄마는 소녀 패키지는 세금과 봉사료를 제외하고 1박에 33만원이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1박당 2만원을 할인해준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