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뮤지컬로 감성충전하세요…각종 할인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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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분위기 완연한 자연의 품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뮤지컬을 감상하며 여유를 맛보고 감성을 충전하는 것은 어떨까.
늦가을 뮤지컬 공연장을 찾는 이들을 위해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뮤지컬을 소개한다.
뮤지컬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오는 26일까지 '드라큘라', '아이언마스크' 두 편을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할인을 한다.
가격은 VIP석 19만6천원, R석 16만8천원, S석 11만2천원, A석 8만4천이다.
다음 달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체코뮤지컬 '드라큘라'는 영원히 죽지 못하는 숙명 때문에 괴로워하는 드라큘라 백작을 그렸다.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 켄(VIXX)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아이언마스크'는 프랑스 왕실에서 태어났지만 한 명은 왕이 되고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히는 운명을 맞는 쌍둥이에 관한 이야기다.
B1A4 산들, 그룹 JBJ 출신 노태현, 김동한이 쌍둥이 1인 2역을 맡았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아 전석 30% 할인을 제공하는 '애민할인'도 마련한다.
작품은 세종대왕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글 창제 과정 속 세종의 시련과 고뇌를 그렸다.
다음 달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무대에 오른다.
힐링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제작사 달컴퍼니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샐리네 가족 할인'은 2인 이상 가족 20% 할인, 3인 이상 30% 할인한다.
내년 1월 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