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영남권 중진들과 오찬…보수통합·중진용퇴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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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결속을 다지고 중진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보수통합 등이 대화의 주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태흠 의원이 '영남권·강남 3구 중진 용퇴'를 요구하며 파장을 일으키고, 6선 김무성 의원도 불출마 의사를 거듭 밝히며 다른 의원들을 압박하는 만큼 '중진 용퇴론'에 대한 논의 역시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찬에는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을 지역구로 둔 중진 의원들이 참석한다.
황 대표는 지난 12일에는 수도권·충청권 중진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