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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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예비 소집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흐려지다가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 등에 5∼30㎜, 강원 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에 5㎜ 내외다.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11∼1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인 짙은 안개도 발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