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 미래식품전 14일 개막…250개 업체 참여
국내외 다양한 기능과 용도의 식품을 선보이는 제15회 광주 미래식품전이 14∼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식품전에는 250개 업체가 460개 부스에서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 특산물, 유기농·건강식품, 가정간편식, 식품 가공·포장 기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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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대구시가 함께 마련한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 특별관'을 비롯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관, 전남 우수농식품관, 농업기술 실용화재단 홍보관 등이 개설된다.

광주시, 전남도와 함께 나주, 화순, 함평, 장성, 담양 등 빛고을 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참가하는 전남 시·군도 별도로 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튀니지, 에티오피아, 가나 등 해외 대사관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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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푸드 스타트업 공모전,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가하는 구매 상담 등 행사도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