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에비뉴엘백화점에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 오무주 투 하드리아누스' 만년필 2종을 공개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모델들이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에비뉴엘백화점에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 오무주 투 하드리아누스' 만년필 2종을 공개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몽블랑은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에비뉴엘백화점에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 오마주 투 하드리아누스' 만년필 2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제품은 로마제국을 21년 간 통치한 하드리아누스 황제를 기념해 제작했다. 몽블랑은 문화 예술에 대한 후원의 하나로 1992년부터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을 제정해 매년 역사 속 예술 후원가들의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동시에 문화예술후원자 에디션 펜을 한정 수량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오마주 투 하드리아누스 에디션 4810’(왼쪽)은 4810점,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오마주 투 하드리아누스 에디션 888’은 888점 제작됐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