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12일부터 2주 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돕는 '행복마켓'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과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인 '행복나래', 교보핫트랙스가 사회적 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뜻을 같이하며 마련됐다.

자동차 가죽시트를 재활용해서 만든 가방 브랜드인 '모어댄', 발달 장애인들이 재생지를 활용해 만든 북스탠드 브랜드 '그레이프랩' 등 7개 사회적 기업이 팝업스토어에 참여했다.

행복마켓 팝업스토어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제품 판매 성과에 따라 교보분고 다른 지점으로 행사가 확장될 수도 있다.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팝업스토어' 2주간 광화문 교보문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