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법원, 룰라 전 대통령 석방 결정 입력2019.11.09 04:42 수정2019.11.09 04:4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부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석방됐다.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 연방법원의 다닐루 페레이라 주니오르 판사는 8일(현지시간) 룰라 전 대통령 석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쿠리치바 시내에 있는 연방경찰에 수감돼 있던 룰라 전 대통령은 580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 팩에 1만5000원…'금값' 된 달걀에 밀수 급증했다 미국에서 최근 몇 달 새 달걀 값이 급등하면서 남부 접경지에서 검역을 거치지 않은 달걀 밀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자료... 2 '러·우 전쟁' 휴전 난항에 브렌트유 1% 상승…70달러대 보합세 [오늘의 유가] 국제 유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약 1% 반등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러시아 원유가 시장에 공급될 가능성을 낮게 책정하면서다. 주간 기준으로는 70달러 선에서... 3 캐나다, 美와 갈등에…전투기 구매 재검토 미국과 캐나다 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미국산 F-35 전투기 구매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16일 캐나다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마크 카니 신임 총리는 지난 14일 빌 블레어 국방장관에게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