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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케이팝' 내세워 전 세계 3억 유저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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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토픽 팔로잉' 서비스 도입…'스포츠·케이팝' 선봉에
    트위터 관계자 "케이팝과 스포츠, 가장 큰 분량 지닌 주제
    일방적 메시지 팔로잉 넘어 '대화의 장' 꿈꾼다
    전 세계 3억여명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SNS) 트위터가 케이-팝(K-POP)을 앞세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 3억여명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SNS) 트위터가 케이-팝(K-POP)을 앞세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 3억여명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SNS) 트위터가 케이팝(K-POP)을 앞세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용자가 선택한 주제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토픽(Topics)' 팔로잉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트위터가 우선적으로 내세운 토픽은 케이팝과 스포츠다.

    현재 트위터 이용자는 개인이나 기관 '계정'(accounts)의 '팔로워'(follower)가 되는 방식을 통해 그 계정이 올리는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토픽 서비스는 이용자가 계정뿐만 아니라 스포츠나 연예 등 관심 주제의 팔로워가 될 수 있다.

    기존의 트위터는 일방적인 메시지 발신의 통로였다면 이번 서비스는 '대화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모습을 띠고 있다.

    각 토픽에 올라가는 게시물 편집은 직원과 '머신러닝(인공지능 등 프로그램의 자체 학습)'이 함께 담당한다.

    지난 8월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위터 제품팀 소속의 케이븐 베이크푸르는 "우리는 대화 서비스 전반을 다시 쓰려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관계자는 "우리는 새 서비스를 케이팝과 스포츠로 일단 시작한다"면서 "케이팝과 스포츠는 현재 트위터에서 가장 큰 분량을 가진 주제"라고 전했다.

    한편 토픽 서비스는 지난 8월 부분적으로 공개됐으며 오는 13일부터 전면 제공된다.

    트위터는 향후 주 단위로 다양한 토픽을 추가할 계획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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