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지하시설물 주변 45곳 안전점검 결과 '양호'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최근 철도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싱크홀) 여부 및 균열 등을 예방하려고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관내 45개소 모두가 양호한 상태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집중점검 대상은 영남본부 소관 철도(선로) 및 도로 아래에 설치된 지하차도, 터널 및 지하역사 등이었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 침하가 늘어나면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다"며 "정기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