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충북대학교는 물리학과 이현석 교수가 4일 열린 '2019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충북소식] 충북대 이현석 교수, 반도체 혁신 공모전 최우수상
이 교수는 저온 성장 실리콘 나노 다공 구조를 활용해 반도체소자의 고속화·저전력화를 이룰 수 있는 혁신 공정을 제안했다.
이 교수는 충북대 물리학과 김가현 교수,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 및 정보공학과 이재우 교수와 함께 이 공정을 제안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기술 난제 극복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다.

충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힐링캠프 열어

(청주=연합뉴스) 충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4일 충주에서 '암 생존자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동반 힐링캠프'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암 생존자와 가족들이 명상, 힐링 허그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가 끝난 후 신체적·정서적·심리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증상관리, 사회복지프로그램,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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