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렛츠런파크 제주, 공공기관 합동 취업전략 설명회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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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달 7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 인문대 2호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제주 지역 공공기관 합동 취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소식] 렛츠런파크 제주, 공공기관 합동 취업전략 설명회 7일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KR20191105147000056_01_i.jpg)
각 공공기관 최근 입사 신입사원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이나 자신들만의 합격 노하우,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를 참여 지역 청년들과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제주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취업 컨설턴트 협회 소속 전문 강사의 '공기업 이해와 취업준비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린다.
이우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인사팀장은 "제주 청년들이 취업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해 양질의 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공유·전달하기 위한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청년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제주맥주, 열대 과일 담은 '제주 슬라이스' 이달 중순 출시
(제주=연합뉴스) 제주맥주가 '제주 위트 에일', '제주 펠롱 에일'에 이은 세 번째 신제품 '제주 슬라이스'를 11월 중순 공식 출시한다.
'제주 슬라이스'는 열대 과일인 패션 프루트를 조합해 상큼한 맛과 탄산감이 강조된 에일 타입이다. 4.1도의 낮은 도수로 가벼운 바디감과 청량감이 더해져 수제맥주 애호가는 물론, 수제맥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제주 슬라이스는 케그(20L) 형태로 먼저 출시된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 슬라이스는 열대 과일의 상큼한 맛과 청량감으로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며 "제주맥주는 앞으로도 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맥주 시장 고객 세그먼트 분석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한국 맥주 시장의 다양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8월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연간 2천만ℓ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첨단 설비의 양조장을 설립했다.
제주민속촌, 이달 30일까지 국화축제
(제주=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표선읍의 제주민속촌은 이달 30일까지 민속촌 내 중산간촌 추억의 만화방 일대에서 국화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전통 초가와 가을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국화로 꾸며진 포토존이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와 선물 증정 이벤트,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문의는 제주민속촌(☎064-787-4501)으로 하면 된다.
jihopar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