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난향동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이루다 창업공작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8월부터 시범 운영된 이 공작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구민들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창업을 원하는 주민에게 작업 공간을 예약제로 상시 개방하고, 공작소에 마련된 노트북 등 장비도 빌려준다.

11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3차원 설계, 제품 기획 등 '메이커스 종합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루다 창업공작소 홈페이지(http://elud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관악구, '이루다 창업공작소' 본격 운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