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완성차 1만135대 판매…24% 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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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10월 한 달간 완성차 판매 대수가 1만13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내수는 8천45대로 20.2% 줄고 수출은 2천90대로 36.1% 감소했다.
쌍용차는 다만 8월에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코란도가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점유율이 17%에서 30%까지 회복됐다고 밝혔다.
코란도는 지난달 국내에서 1천693대가 판매돼 전월대비 4.6%, 작년 동월대비 534.1% 증가했다.
티볼리는 국내 2천149대, 수출 480대로 작년 동월대비 각각 45.0%, 66.7% 감소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에 치이는 모습이었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는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 판매 회복세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전월 대비 11.2%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코란도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내수는 8천45대로 20.2% 줄고 수출은 2천90대로 36.1% 감소했다.
쌍용차는 다만 8월에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코란도가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점유율이 17%에서 30%까지 회복됐다고 밝혔다.
코란도는 지난달 국내에서 1천693대가 판매돼 전월대비 4.6%, 작년 동월대비 534.1% 증가했다.
티볼리는 국내 2천149대, 수출 480대로 작년 동월대비 각각 45.0%, 66.7% 감소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에 치이는 모습이었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는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 판매 회복세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전월 대비 11.2%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코란도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