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발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소아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발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소아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발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소아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과 율희는 아들 재율 군의 발육 상태를 확인했다.

블록 쌓기, 소파 기어오르기 등의 검사를 통해 재율 군의 체중은 평균보다 적게 나가지만 키는 큰 편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의사는 이어 "발달상의 특이사항은 전혀 없다"고 말해 최민환·율희 부부를 안도하게 했다.

최민환은 "아이의 키가 많이 컸으면 좋겠다"며 키가 크는 방법을 물었다. 의사는 여러 가지 팁을 전하면서 "당분은 키 성장에 방해된다"고 말했다.

아들의 체중이 적게 나간다는 것이 신경 쓰인 최민환은 아들에게 보양식을 먹이겠다며 대게 요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살림남2'는 전국 시청률 8.5%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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