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원'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한국통합민원센터가 지난 16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영우 한국통합민원센터 대표
이영우 한국통합민원센터 대표
소비자들이 손쉽게 국내외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내 최초로 해외 민원 서류를 대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는 점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영우 한국통합민원센터 대표는 "다양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