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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조국 사퇴에도 주말 장외집회 강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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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현저히 줄면 역효과 날 수도
    지난 9일 열린 조국 사퇴 촉구 광화문 집회. 사진=연합뉴스
    지난 9일 열린 조국 사퇴 촉구 광화문 집회.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에도 이번 주말에 장외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한국당 장외집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16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19일 열릴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촉구 국민보고대회'(가칭)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ㆍ외교ㆍ안보 등 민생실패와 공정과 정의 실종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대회로써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며 국민들에게 실상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당초 조 전 장관이 물러나기 전에 이 집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 전 장관이 물러나면서 장외투쟁의 최대 목표가 이뤄진 만큼 집회 역시 취소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정감사중간점검회의에서 "성난 민심이 고작 조국 사퇴만을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했다면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10월 항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했다.

    당내 일각에선 조국 사퇴로 지난번 광화문 집회와 비교해 참가자들이 현저하게 줄어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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