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홍남기 "증권사 해외 계열사에 대출 허용"…연내 개정안 제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들의 해외 계열사 대출(신용공여)이 가능하게 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자본시장법은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증권사가 해외 법인을 포함한 계열사에 신용공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증권사의 해외 진출 및 활발한 해외 활동을 막는 규제란 지적이 있어왔다. 정부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의 해외 계열사 신용공여 허용 등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연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국내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법인에 3500만달러를 대여해줘 금융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NH투자증권도 인도네시아 법인의 대출 당시 지급보증을 해 금융감독원이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들에 대한 제재안은 번복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홍남기,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미…뉴욕서 韓경제 IR

      2년9개월만에 첫 부총리 한국경제 설명회…美·사우디·印·豪 재무장관 면담S&P·피치 등 신평사에도 경제정책 설명…"글로벌 가치사슬 회복 필요...

    2. 2

      홍남기 "한국영화 세계 리더 발돋움 위해 제작지원 확대"

      "디지털 무역지원 플랫폼으로 수출구조 혁신…증권사의 해외계열사 대출 허용""미국서 한국 경제 IR 계획…한국의 '극복 DNA' 설명하겠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

    3. 3

      2024년까지 소부장에 매년 2조 재정 투입…해외 M&A시 법인세 감면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까지 매년 2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이 소재·부품·장비를 만드는 해외 기업을 인수&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