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앱(응용프로그램)인 에어맵코리아(사진)에 새로운 기능을 더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에어맵코리아는 KT와 지방자치단체가 구축한 관측망을 이용해 각 지역의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KT, 미세먼지 앱에 기능 추가
이번 업데이트로 스마트워치, 내비게이션 등과 연동해 쓸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워치에서도 미세먼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앱인 원내비와 연결해 출발지와 도착지(목적지) 주변의 공기 질 정보를 알려준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