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검색 편리성·할인 적립 혜택 많아
인터넷서점 산업에서는 예스24가 82.3점을 받아 11년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교보문고(80.2점), 인터파크도서(78.4점), 알라딘(78.2점) 등이 뒤를 이었다. 예스24는 배송 신속성, 배송서적 상태, 고객 문의·요구 응대, 서적 검색 편리성, 이벤트·할인행사, 할인·적립 혜택 등의 세부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좋은 점수를 냈다.

예스24는 최근 복합 문화공간을 표방한 서점을 잇따라 열었다. 지난 1일엔 충북 청주시 청주NC백화점에 예스24 청주NC점을 개관했다. 서울 강남·목동·홍대점, 경기 용인시 기흥점, 부산 서면·수영 F1963점, 대구 반월당점 등에 이은 여덟 번째 중고서점이다.

예스24 중고서점은 책에서부터 문화, 예술로 고객 경험을 확장시키는 복합 문화공간을 표방한다.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저자 강연회, 전시회, 북콘서트, 원데이 클래스, 팟캐스트 ‘책읽아웃’ 공개방송 등 독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