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사찰 백련사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30일 오후 1시 9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재 사찰인 백련사에서 불이 나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생활 시설인 선수당 면적 66㎡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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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45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불은 사찰 내 다른 시설이나 야산으로 옮겨붙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