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7일 전해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여의도 샛강에서 유해식물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해상 사장은 “한국 최초의 생태공원인 샛강에서 정화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레이사회봉사단은 도레이첨단소재, 스템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등 3개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레이그룹이 모두 참여하는 활동도 계획 중이다.

한국도레이그룹은 지난해 1월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과학발전을 위한 재단사업과 봉사단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