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등 24개사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CJ프레시웨이를 포함한 24개 업체를 '2019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해 모범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을 해마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상시 노동자 6천315명 가운데 133명이 장애인이고 이 중 중증장애인은 95명에 달한다.

매장 홀 서비스 등 여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 장애인 채용 지점에 대한 지원금 지급,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현장 방문 면접 등을 시행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7∼8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신청을 한 5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등을 거쳐 우수 사업주를 선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