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화재…승선원 25명 중 19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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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배에는 선장과 외국인 선원을 포함해 25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6명을 제외한 19명은 구조를 완료했다고 울산해양경찰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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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과 함께 높은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일대 상공으로 확산함에 따라 울산대교 차량 통행도 통제된 상태다.
해경과 울산소방본부는 해상과 육지에서 사고 수습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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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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