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버스 타고 투어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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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자(원봉사)버스' 투어, 최제우 유허지·태화 저수지 등 찾아 봉사
울산시공무원가족봉사단이 28일 자발적인 봉사를 위한 볼런투어로 버스를 타고 다니며 봉사에 나서는 '타(면)자(원봉사)버스(BUS)' 투어에 나섰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한 신조어다.
여가를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지역 명소를 탐방하면서 자원봉사를 함께 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동시에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타자버스투어에 나선 공무원가족봉사단은 최제우 유허지, 태화 저수지 등 중구 일대를 투어하며 잡초를 없애고 유용 미생물(EM)이 담긴 흙공을 활용해 환경정화와 보존 활동을 했다.
공무원가족봉사단 활동은 2008년부터 실시 중인 행복 브랜드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사업'의 하나로 2010년부터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로 시작됐다.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이 모여 분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분기에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부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울산을 더욱더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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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한 신조어다.
여가를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지역 명소를 탐방하면서 자원봉사를 함께 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동시에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타자버스투어에 나선 공무원가족봉사단은 최제우 유허지, 태화 저수지 등 중구 일대를 투어하며 잡초를 없애고 유용 미생물(EM)이 담긴 흙공을 활용해 환경정화와 보존 활동을 했다.
공무원가족봉사단 활동은 2008년부터 실시 중인 행복 브랜드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사업'의 하나로 2010년부터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로 시작됐다.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이 모여 분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분기에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부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울산을 더욱더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