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국산화 지원·성과물 전시…부산서 드론챌린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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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챌린지코리아는 부산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부산시는 이 행사를 통해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10개사를 선정해 드론 핵심 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과물을 시연하고 전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장기체공 하이브리드 드론을 통한 테러 대응, 드론 군집 비행 퍼포먼스, 영상추적 자율비행 등이 시연된다.
제2회 부산 청소년 드론대회도 함께 열린다.
드론 이론에서부터 조립, 조종 등 드론 운용을 위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드론 인재를 선발하는 행사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17년부터 내년까지 203억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부산시는 사하구, 부산테크노파크, 동아대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허브센터 구축 및 실증단지 운영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