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제11회 영남알프스 전국 MTB 챌린지 29일 개최
경상일보는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제11회 영남알프스 전국 MTB 챌린지를 개최한다.

29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간월재 일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 대구, 경기도 등 전국 산악동호인 1천300여 명이 참가한다.

명실상부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기대했다.

이 행사는 울산의 영남알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지산과 신불산 등 해발 1천m가 넘는 7개 산봉우리로 연달아 이어진 영남알프스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라이딩 구간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에서 출발해 간월재, 석남사를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32㎞ 구간이다.

경상일보 관계자는 25일 "이 대회는 완주 목적의 자유 라이딩으로 펼쳐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