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종편 채널A에서 특별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제멋대로 바캉스'(가제) 제작사 글로빅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촬영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제작사는 단양의 아름다운 경치와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드라마는 귀농한 셰프와 패션디자이너의 힐링 로맨스를 다룬다.

단양군, 드라마 '제멋대로 바캉스' 제작 지원
극 중에서 주연배우인 에릭은 단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촬영되는 이 드라마는 내년 3월 7일(토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6부작으로 방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