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군장대 총장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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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이 자격 미달인 부인과 부적격자들을 객원교수로 채용하고 부당하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이 총장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총장은 채용 기준에 미달한 자신의 부인과 부적격자들을 객원교수로 채용한 뒤 부당하게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무추진비 1억9천여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이 총장의 비리 의혹을 확인해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교육부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 이 총장을 소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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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채용 기준에 미달한 자신의 부인과 부적격자들을 객원교수로 채용한 뒤 부당하게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무추진비 1억9천여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이 총장의 비리 의혹을 확인해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교육부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 이 총장을 소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