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국산화, 광물자원 확보부터" 국회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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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민주당 이상민 의원 주최…핵심 원료 확보 방안 모색
국가 자원 안보 강화와 광물자원 연구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진다.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에 따르면 '경제전쟁 시대 소재산업 원료 광물자원 확보 전략' 국회 토론회가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 간담회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광물자원을 효과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정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허은녕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김수경 지질연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맡는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광물자원공사·한국광업협회·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재료연구소·서울대·강원대 등 관계자의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김수경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광물자원 재활용 기술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원료 소재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산업 전반에 유용한 광물 지도 보급의 시초가 될 수 있는 미래 전략 광물인 바나듐 매장량 지도 제작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질연은 지난해 바나듐과 리튬을 미래 중점 연구 광물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국내 부존 조사·활용기술과 고순도 원료 광물 제조기술 등 개발을 추진한다.
2023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바나듐 매장량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상민 의원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기초 원천기술 연구를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에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소재·부품·장비 산업 원료인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연구개발 확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에 따르면 '경제전쟁 시대 소재산업 원료 광물자원 확보 전략' 국회 토론회가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 간담회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광물자원을 효과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정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허은녕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김수경 지질연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맡는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광물자원공사·한국광업협회·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재료연구소·서울대·강원대 등 관계자의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김수경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광물자원 재활용 기술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원료 소재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산업 전반에 유용한 광물 지도 보급의 시초가 될 수 있는 미래 전략 광물인 바나듐 매장량 지도 제작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질연은 지난해 바나듐과 리튬을 미래 중점 연구 광물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국내 부존 조사·활용기술과 고순도 원료 광물 제조기술 등 개발을 추진한다.
2023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바나듐 매장량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상민 의원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기초 원천기술 연구를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에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소재·부품·장비 산업 원료인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연구개발 확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