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양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양군·청운대·백석대·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등과 MOU
충남도는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청운대, 백석대, 도립대,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사회적기업협의회 등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등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위기 특별대책 방안이다.
올해 사업지로 전북과 경남 등 2곳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도는 청양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1만2천809㎡ 규모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술 혁신,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40억원을 포함한 320억원을 들여 농산물체험·판매 레스토랑, 리빙랩·메이커스스페이스, 입주공간, 게스트하우스, 회의실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기획재정부의 '2020년 신규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2∼3월 산자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보조사업자 2∼3곳을 선정하게 된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을 발굴해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등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위기 특별대책 방안이다.
올해 사업지로 전북과 경남 등 2곳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도는 청양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1만2천809㎡ 규모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술 혁신,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40억원을 포함한 320억원을 들여 농산물체험·판매 레스토랑, 리빙랩·메이커스스페이스, 입주공간, 게스트하우스, 회의실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기획재정부의 '2020년 신규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2∼3월 산자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보조사업자 2∼3곳을 선정하게 된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을 발굴해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