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부터 증명서 없어도 장애인 등 공공시설 요금 감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공시설 이용자가 법정 할인 대상자일 경우 증명서가 없어도 감면 대상 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이다.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30여개 시설, 60여개 교육·강좌 이용, 시설 대관, 대구시설공단 운영 26곳 주차관리시스템 이용 등이 편리해진다.
시는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와 연계해 내년 1월부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장애인 등이 공공시설 이용 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소지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