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동춘농장,백자메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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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서 자라는 제철 채소, 과일을 따자마자 집 앞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공동 구매 프로젝트 ‘동춘농장’ 두번째 아이템 ‘백자메론’ 판매
‘가치 소비’로 심리적 만족감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 위한 이색 과일 ‘백자메론’ 최근 소비 트렌드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넘어 가치와 이야기를 중시하며 소비한다. 식품은 먹는 것이기에 더욱 까다롭게 선택하며, 맛과 퀄리티 뿐만 아니라 식품에 담긴 과정의 정성과 노력까지 중요하게 여긴다.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모던코리안 라이프스타일샵 ‘동춘상회’는 ‘동춘농장’이라는 이름 으로 두 번째 공동 구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춘농장’의 두 번째 아이템은 용인지역 김진숙 농부의 “백자메론”이다.
‘지역’과 ‘제철’ 두 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두고 전개해 온 ‘동춘상회’는 전체 제품 중 식품 카테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가 될 정도로 높다. 이처럼 동춘상회는 지속적으로 식(食)에 대한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엄선된 질 좋은 로컬상품을 집중 발굴해 선보여왔다.
이번에 선보인 ‘동춘농장’ 두 번째 아이템 ‘백자메론’은 일반 메론으로 불리는 ‘머스크메론’과 달리 후숙이 필요 없어 각광받는 이색 과일이다. 껍질이 얇아 더 많은 과육을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운 과육은 황금 당도를 자랑한다. 생김새는 동그란 타원형으로 흰색 바탕에 녹색 무늬가 있어 마치 귀여운 공룡알을 연상시켜, SNS 상에서 ‘공룡알과 닮은 메론’으로 불리고 있다. 동그랗고 귀여운 모양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고 세정그룹은 설명했다.
이번 공구는 산지 직송 ‘갓 따온 갓 메론’을 슬로건으로 해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판매하며 30일부터 일괄 순차 발송되는 백자메론은 동춘상회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정그룹 동춘상회 관계자는 “동춘농장 첫 프로젝트였던 ‘박사찰옥수수’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산 재료를 사용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의 지속성 강화를 위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우리 땅에서 자라는 제철 체소나 과일 등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공동 구매 프로젝트 ‘동춘농장’ 두번째 아이템 ‘백자메론’ 판매
‘가치 소비’로 심리적 만족감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 위한 이색 과일 ‘백자메론’ 최근 소비 트렌드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넘어 가치와 이야기를 중시하며 소비한다. 식품은 먹는 것이기에 더욱 까다롭게 선택하며, 맛과 퀄리티 뿐만 아니라 식품에 담긴 과정의 정성과 노력까지 중요하게 여긴다.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모던코리안 라이프스타일샵 ‘동춘상회’는 ‘동춘농장’이라는 이름 으로 두 번째 공동 구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춘농장’의 두 번째 아이템은 용인지역 김진숙 농부의 “백자메론”이다.
‘지역’과 ‘제철’ 두 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두고 전개해 온 ‘동춘상회’는 전체 제품 중 식품 카테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가 될 정도로 높다. 이처럼 동춘상회는 지속적으로 식(食)에 대한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엄선된 질 좋은 로컬상품을 집중 발굴해 선보여왔다.
이번에 선보인 ‘동춘농장’ 두 번째 아이템 ‘백자메론’은 일반 메론으로 불리는 ‘머스크메론’과 달리 후숙이 필요 없어 각광받는 이색 과일이다. 껍질이 얇아 더 많은 과육을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운 과육은 황금 당도를 자랑한다. 생김새는 동그란 타원형으로 흰색 바탕에 녹색 무늬가 있어 마치 귀여운 공룡알을 연상시켜, SNS 상에서 ‘공룡알과 닮은 메론’으로 불리고 있다. 동그랗고 귀여운 모양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고 세정그룹은 설명했다.
이번 공구는 산지 직송 ‘갓 따온 갓 메론’을 슬로건으로 해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판매하며 30일부터 일괄 순차 발송되는 백자메론은 동춘상회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정그룹 동춘상회 관계자는 “동춘농장 첫 프로젝트였던 ‘박사찰옥수수’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산 재료를 사용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의 지속성 강화를 위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우리 땅에서 자라는 제철 체소나 과일 등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