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하반기 정원 98명 충원…제2기동대 신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년간 경찰관 689명 증원…1인당 치안담당 460명으로 낮아져
대전지방경찰청은 제2기동대를 신설하고 정원 98명을 충원하는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 규칙'을 발령·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충원하는 정원 98명 가운데 경찰관은 89명, 일반직 2명, 임기제공무원 7명 등이다.
충원된 경찰관은 하반기 신설하는 제2기동대에 78명을 배치하고, 교통(7명), 학대 예방(1명), 경찰견 관리(3명) 등의 업무를 맡는다.
대전경찰청 경찰관 정원은 이번에 증원된 89명을 포함해 3천229명으로 확대된다.
지난 5년간 경찰관 689명이 늘어난 영향으로 대전지역 경찰 1인당 치안 담당 인구는 지난 2014년 605명에서 이번 연말 460명으로 낮아진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평균(422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들이 겪는 문제와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경찰 인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에 충원하는 정원 98명 가운데 경찰관은 89명, 일반직 2명, 임기제공무원 7명 등이다.
충원된 경찰관은 하반기 신설하는 제2기동대에 78명을 배치하고, 교통(7명), 학대 예방(1명), 경찰견 관리(3명) 등의 업무를 맡는다.
대전경찰청 경찰관 정원은 이번에 증원된 89명을 포함해 3천229명으로 확대된다.
지난 5년간 경찰관 689명이 늘어난 영향으로 대전지역 경찰 1인당 치안 담당 인구는 지난 2014년 605명에서 이번 연말 460명으로 낮아진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평균(422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들이 겪는 문제와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경찰 인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