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틴저 美NSC 선임보좌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승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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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 후속 인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인 매슈 포틴저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승진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포틴저 선임보좌관이 며칠 내에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한 후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또 오브라이언 신임 보좌관이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 외교·안보분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보완하려는 의미도 있어 보인다.
언론인 출신인 포틴저 선임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 북한 정책 수립을 돕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 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인 매슈 포틴저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승진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포틴저 선임보좌관이 며칠 내에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브라이언 신임 보좌관이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 외교·안보분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보완하려는 의미도 있어 보인다.
언론인 출신인 포틴저 선임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 북한 정책 수립을 돕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 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