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르신도 편리하게…대구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대구시와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9∼20일 장애인,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관광지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투어를 한다.

첫날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이상화 고택, 계산성당, 3·1만세길, 청라언덕, 서문시장 등을 둘러보고 둘째 날은 김광석길을 점검한다.

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교통약자가 이동에 어려움이 없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번 점검 투어를 마련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