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화로서 포크레인 실은 트럭 넘어져 50대 숨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 오전 8시 43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1교차로 입구 평화로에서 덤프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8)씨가 팔이 잘리는 등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트럭이 1차로 상에 엎어지고,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포크레인이 2차로 바로 옆 화단에 떨어졌지만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넘어진 트럭과 굴착기가 서귀포시 중문 방향 편도 2차로를 모두 막아서면서 한때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트럭이 제주시에서 중문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2차선 연석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ragon.
/연합뉴스

사고 당시 트럭이 1차로 상에 엎어지고,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포크레인이 2차로 바로 옆 화단에 떨어졌지만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넘어진 트럭과 굴착기가 서귀포시 중문 방향 편도 2차로를 모두 막아서면서 한때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트럭이 제주시에서 중문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2차선 연석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