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세계선수권대회, 청주로 개최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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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예정됐던 세계삼보선수권대회 개최 장소가 충북 청주로 변경됐다.
대한삼보연맹은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 개최 장소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연맹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대관료 지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개최지를 급히 변경했다.
얼마 전 충주에서 막을 내린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참관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은 지자체의 협조와 인근 숙박시설,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청주대 캠퍼스 안에 자리한 석우문화체육관을 개최 장소로 낙점했다.
연맹은 "이시종 충북 지사가 세스타코프 회장을 비롯한 국제삼보연맹 관계자들을 직접 면담하고 공식 후원을 자처하며 체육관과 인력 지원 등 각종 협조를 약속해 청주를 대회 장소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석우문화체육관은 2015년 제1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당시 삼보 경기가 열렸던 장소다.
/연합뉴스
대한삼보연맹은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 개최 장소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연맹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대관료 지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개최지를 급히 변경했다.
얼마 전 충주에서 막을 내린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참관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은 지자체의 협조와 인근 숙박시설,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청주대 캠퍼스 안에 자리한 석우문화체육관을 개최 장소로 낙점했다.
연맹은 "이시종 충북 지사가 세스타코프 회장을 비롯한 국제삼보연맹 관계자들을 직접 면담하고 공식 후원을 자처하며 체육관과 인력 지원 등 각종 협조를 약속해 청주를 대회 장소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석우문화체육관은 2015년 제1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당시 삼보 경기가 열렸던 장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