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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버거킹도 '가성비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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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업계 가격 낮추기 경쟁
    1000원대 '노브랜드 버거'가 주도
    맥도날드·버거킹도 '가성비 햄버거'
    버거업계가 가격 낮추기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맥도날드는 16일 하루 종일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맥올데이 세트’에 인기 버거인 ‘1955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국내 소비자의 약 80%가 단품보다 세트로 버거를 먹는 점에 착안했다. 이번 행사 기간 1955버거 세트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는 매일 5900원에 판매한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불고기버거와 슈슈버거 세트는 기존과 같은 49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올데이 출시 이후 3개월간 1000만 세트가 판매됐다”며 “정해진 시간과 상관없이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버거킹도 프리미엄 와퍼 3종을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사진)를 한다.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할리피뇨와퍼 등 6500~6600원인 단품 가격을 약 40%가량 낮춘 것. 버거킹은 지난 9월 1일에도 1주일간 와퍼버거를 3500원에 판매했다.

    버거 가격 할인 경쟁에 불을 붙인 건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다. 지난달 홍대 1호점으로 시작한 노브랜드 버거는 기존 햄버거에 비해 패티를 20% 두껍게 만들고도 가격은 1900~5300원으로 낮췄다. 세트 메뉴도 최고가가 6500원이다. ‘가성비 버거’로 소문이 나면서 하루 평균 1500개씩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기존 운영하던 버거플랜트 매장을 노브랜드 버거로 전환하는 등 연말까지 10곳의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낼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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