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가볼만한 인천 달맞이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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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이어지는 추석명절에 인천에서 달맞이를 할 만 곳으로 경인아라뱃길, 자유공원, 월미공원, 영종도 백운산, 송도 미추홀공원이 꼽혔다. 인천관광공사는 가족과 함께 인천의 멋진 야경과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인천 달맞이 명소 5선 및 추석 전후 가볼만한 곳을 소개했다.
경인아라뱃길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라타워 전망대’를 꼽을 수 있다. 탁 트인 광장에서 석양도 보고 보름달도 감상할 수 있다.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면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상이 있는 곳이다. 인천항 앞 바다의 노을이 아름답다.
월미공원은 50여 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됐으나,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해 공원으로 새단장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달맞이 장소는 영종도 백운산이 제격이다.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미추홀공원은 주변의 마천루 속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양식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 섬지역을 방문하는 여객들에게는 여객선 무료탑승 혜택이 제공되며, 시립박물관·송암미술관·한국이민사 박물관은 연휴 동안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14일 인천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무형문화재 공연과 강강술래, 민속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15일에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 행사가 개최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경인아라뱃길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라타워 전망대’를 꼽을 수 있다. 탁 트인 광장에서 석양도 보고 보름달도 감상할 수 있다.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면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상이 있는 곳이다. 인천항 앞 바다의 노을이 아름답다.
월미공원은 50여 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됐으나,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해 공원으로 새단장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달맞이 장소는 영종도 백운산이 제격이다.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미추홀공원은 주변의 마천루 속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양식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 섬지역을 방문하는 여객들에게는 여객선 무료탑승 혜택이 제공되며, 시립박물관·송암미술관·한국이민사 박물관은 연휴 동안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14일 인천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무형문화재 공연과 강강술래, 민속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15일에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 행사가 개최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