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G! 잘 했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골든레이호는 지난 8일 새벽 브런즈윅항에서 12.6㎞ 떨어진 해상(수심 11m)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90도가량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승선한 24명 가운데 20명은 사고 발생 10시간 만에 구조됐다.
USCG는 선체에 구멍을 뚫어 배 안에 갇혀있던 나머지 선원과 연락을 취했으며, 생존 확인 3시간 만에 4명 중 3명을 구조했다.
이후 USCG는 사고 발생 약 41시간 만인 9일 오후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선원을 구출하면서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구조 작업을 마무리했다.
키트 페이스 USCG 대변인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장기간에 걸친 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