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부산 수학문화관 2022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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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9월까지 사업비 356억원을 들여 옛 개성중학교 운동장 부지 3천636㎡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수학문화관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학문화관은 수학 놀이, 역사 지혜, 교과체험, 진로 탐색 영역 등으로 구성된다.
1층은 스낵바·휴게실, 안내실, 수유보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역사 지혜, 교과체험, 심화탐구 등 전시체험 시설이 꾸며진다.
3∼5층은 수학 놀이, 심화탐구영역 등 전시·체험 시설과 해설교재 연구실 등으로 조성된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진구는 11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산 수학문화관' 설립·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관련 예술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