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가 10일 2019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최인석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성재 광양지부장, 이주태 경영전략실장, 김경석 수석부위원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김인철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한성희 경영지원본부장, 박병엽 부위원장. 포스코 제공
포스코 노사가 10일 2019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최인석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성재 광양지부장, 이주태 경영전략실장, 김경석 수석부위원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김인철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한성희 경영지원본부장, 박병엽 부위원장. 포스코 제공
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기본급 2.0% 인상과 출퇴근 시간 1시간 조정, 난임치료휴가 및 자녀장학금 한도금액 확대 등 직원 삶의 질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이달 9일 86.1%의 찬성률로 최종 타결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