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 25분 부산 사상구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혼자 살던 집주인 A(79) 씨가 연기를 조금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잠을 자던 중에 냄새가 나 살펴보니 김치냉장고 전선 코드 부분에서 불꽃이 튀어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