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카카오뱅크 신용카드 출시, 카드업계 영향 '미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카오뱅크가 신용카드업에 진출해도 카드업계가 경쟁이 격화되는 등의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카카오뱅크는 자체 카드 출시 대신 기존 카드사와 제휴한 카드 출시로 사업방향을 전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

    김기명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PLCC 방식 신용카드업 진출은 신용카드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진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는 등의 부정적 영향을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카드사 입장에서 카카오뱅크가 자사 신용카드회원의 모집 대행 기능을 하기 때문에 영업 확대를 위한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존 카드사 고객이 카카오뱅크 PLCC로 대거 옮겨가 카카오뱅크 PLCC를 주사용카드로 쓰게 되면 카드업계의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낮고 만약 위협요인이 되는 경우에도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할인 혜택·영역 직접 설계하는 'DIY형 카드' 짠테크族에 딱이네

      짠테크족에게 알맞은 할인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는 없을까. 전문가들은 연회비가 없거나 적고, 교통요금과 편의점 등 생활필수 업종에서 할인해주는 카드를 고르라고 조언한다. 고객이 마음대로 혜택을 조절할 수 있는 DIY(...

    2. 2

      '두쫀쿠 나도 한 번 해볼까?'…재료비 알아보던 사장님 '화들짝'

      지난 8일 영하의 매서운 강추위 속 서울 성북구 한 디저트 매장 앞에 수십m 대기 줄이 늘어섰다. 매장 오픈인 10시까지는 아직 40분이 남아 있었지만 A씨가 받아든 번호표는 40번대.A씨가 기다린 것은 개당 5000원짜리 두바이쫀득쿠키(이하 '두쫀쿠')다. 대부분 카페가 배달 앱을 통해 1인 1개로 제한 판매하는 두쫀쿠를 1인 최대 6개까지 살 수 있으며 식감도 알차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한적하던 주택가 카페에도 오픈런이 시작됐다. 집을 나서던 옆 빌라 50대 주민은 아침부터 긴 대기행렬이 의아한 듯 '무슨 줄이냐'고 물었다가 "두쫀쿠 사려고요"라는 답을 듣고서야 그게 요즘 핫한 디저트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처럼 두쫀쿠 열풍이 새해 들어서도 식지 않고 있는데 이름난 매장 앞에서는 오픈런이, 배달 앱에서는 주문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가격이 개당 최소 5000원에서 최고 1만원까지 만만치 않지만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배달 앱을 통해 두쫀쿠를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영업 시작과 동시에 동나는 일이 빈번하다. 오후에까지 수량이 남아 있는 일부 매장을 살펴보면 1인 1개 판매하면서 최소주문 금액을 2만원 정도로 올려놓은 곳, 또는 1개당 음료 1잔 주문 필수인 매장 정도다.울며 겨자 먹기로 해당 매장의 다른 빵을 2만원 채워 주문하거나 두쫀쿠 한 개에 음료 1잔을 무조건 주문해야 두쫀쿠를 맛볼 수 있다는 것. 해당 조건을 맞추지 못할 경우 가차 없이 주문이 취소된다.유통업계에서도 두쫀쿠 인기 따라잡기에 한창이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이 내놓은 두쫀쿠 관련 상품은 입고 즉시 바로 판매되는 이른바 완판템으로 자리

    3. 3

      '1조짜리 이혼' 최태원측 "비공개 요청을…" 노소영도 '입꾹닫' [CEO와 법정]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2심 판결을 깨면서 시작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9일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종료됐다.서울고등법원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 18분부터 이 사건의 1회 변론기일을 열었다. 재판은 6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끝났다.이날 재판에 직접 출석한 노 관장(사진)은 아무런 공개 발언 없이 법원을 빠져 나갔다. 그는 앞서 한 차례 공개 입장 표명을 예고했지만, 이날 재판 시작 전부터 종료 후까지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최 회장은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재판 초반에 최 회장 측 대리인단이 비공개 진행을 요청하자 이 부장판사는 “이 사건은 ‘비송사건’으로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취재진과 방청객에 퇴정을 명했다. 헌법 109조는 재판 심리가 ‘선량한 풍속을 해할 염려가 있을 때’ 재판의 비공개 진행을 허용한다.노 관장 측 대리인인 이상원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는 “다음 변론기일은 추후 지정(기일을 지정하지 않은 상태로 속행하는 것)됐다”며 “재판장께서 1월 말까지 양측 주장이 기재된 서면을 제출해달라고 했고, 해당 서면을 검토한 후 추가 심리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변론기일을 하루 지정해 이날 재판을 종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이 변호사는 “재판부가 추가 심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석명준비명령 등을 통한 주장 보완 지시, 준비기일 지정 등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도 “다만 재판 말미에 ‘너무 오래된 사건이니 가급적이면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대법원은 작년 10월 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