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 전도…“선원구조 최우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차량 운반선이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과 현대글로비스는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아직 기관실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한창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필 기자, 사고 현황, 구조작업 진행 상황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현대글로비스 소속으로 4천여대의 자동차를 운반중이던 `골든레이호‘가 현지시간으로 8일 새벽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가운데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현재 선박은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에서 1.6km 떨어진 수심 11m 해상에서 선체가 9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인데요.

    사고당시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10명, 필리핀 선원 13명, 미국인 도선사 1명 등 24명이 승선해 있었고 한국인 선원 4명을 제외한 20명은 구조작업 개시 초기에 구조됐습니다.

    기관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4명의 선원은 선박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기관실 쪽으로 향하고 있고 선박 상태가 불안정해 미국 구조대가 아직 선체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주 애틀랜타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해 인명구조와 사고경위 파악 등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현대글로비스는 "인명구조가 시급한 만큼 구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피해규모 파악, 보상 문제·절차는 구조 이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선체 자체와 적재화물에 대한 보험에 가입돼 있어 사고시에도 해운사의 재무적인 손실이 사실상 크지 않지만 선박 운영공백에 따른 일시적인 손실 등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사고 선박에 실려 있는 차량 4천여대는 주로 해외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의 차량으로, 이 가운데 기아차 일부가 선적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도선사의 선박 인도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 지, 기상악화나 선박 결함 등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시 운항을 맡았던 미국인 도선사를 상대로 조사중입니다.

    미국 구조당국과 한국 관계기관은 구조대 투입, 신속 대응팀 파견 등 후속작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립된 선원 구조, 사고원인 규명 등 신속한 사태수습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책본부가 마련된 현대글로비스에서 한국경제TV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공모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을 공모합니다. 올해로 22회째인 이 상은 품질과 기능,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을 통해 대중적이며 차별화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 수준을 향상함으로써 긍정적인 소비 촉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제정됐습니다.●시상 부문: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기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응모 마감: 3월19일(목)●심사 방법: 명품 브랜드 특성 평가(KPB-CV) 및 명품 고객평가(KPB-CRI) 점수 등을 토대로 전문가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시상식: 2026년 4월8일(수), 서울 동대문 노보텔 그랜드볼룸주최: 한국경제신문주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 (02)392-2310후원: ㈔한국브랜드경영협회

    2. 2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지난 5일 본사 일부 간부와 기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혐의로 관계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령과 취재윤리를 준수해야 할 언론사 구성원이 이처럼 불미스러운 혐의에 연루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본사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관계당국의 조사와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는 구성원은 곧바로 업무 배제 조치를 했으며 일부 관련자는 사표를 내고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당국은 이번 조사가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 일탈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전달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사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본사는 그동안 ‘취재 보도 등 업무를 통해 얻게 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정보를 개인적인 투자나 다른 목적에 활용하지 않는다’ ‘보도되지 않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등의 임직원 행동강령과 기자 윤리강령을 엄격하게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간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자성하면서 내부 시스템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있습니다.본사는 실추된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안의 실체적 진실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조직 운영 및 업무 방식을 전면 쇄신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국민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3. 3

      [모십니다] '코스피 5000시대 투자 전략' 강연회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은 1월 29일 ‘코스피 5000 시대와 CES 2026 이후 투자 전략’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코스피 5000 돌파 이후의 장세를 전망하고 투자 유망 섹터를 짚어보는 자리입니다. 아울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의 인사이트를 현지 취재팀을 통해 확인한 뒤 투자 전략을 가다듬을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일시: 1월 29일(목) 오후 2~5시● 장소 :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강연 주제 및 강사:- ‘CES 2026’ 현장에서 읽은 기술 전쟁 / 손재권 더밀크 대표- 코스피 5000 시대, 투자 유망 섹터 /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코스피 5000 시대 승리 투자 기법, 사이클 투자 / 조윤남 코어16 대표● 인원: 선착순 100명(참가비 5만원)● 특전: 한경무크 (손재권 대표 등 저), <사이클 투자 법칙>(조윤남 대표 저) 증정● 문의: 02-360-4876● 참가 신청: QR코드 스캔주최 :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