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가 담긴 '적극행정 사례지도'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도에는 농어촌, 도심 등 다양한 지역의 적극행정 사례가 일러스트로 표현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보상을 강화한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행정'과 사후규제 방식의 규제 특례로 안전바가 달린 낙상방지 휠체어를 출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혁파행정' 등 10가지 사례가 담겼다.

각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적극행정 울림 누리집'(www.mpm.go.kr/proactivePublicServ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인사처 인사혁신국장은 "사례지도가 일상 속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일선 공무원들로부터 적극행정을 끌어내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