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 제정…도시문제 해결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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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75개 프로젝트 중 12개 후보 선정…26일 시상식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제1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복합적인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사람·사회·환경·자연과의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관계 형성에 기여한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디자이너 또는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서울이 가진 도시재생의 가치와 전 세계의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공고 이후 전 세계 25개국에서 75개 프로젝트가 후보작으로 접수됐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에는 '창조도시'의 저자이자 도시 혁신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찰스 랜드리, 에치오 만치니 밀라노 폴리테크닉대학 디자인 명예교수,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앞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미화 8만5천달러)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최종 후보에 오른 12개 프로젝트는 9월 20∼26일 DDP에서 열리는 '2019 서울디자인위크'에서 만날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 상을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문명 공동체의 지속과 안녕을 추구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제1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복합적인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사람·사회·환경·자연과의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관계 형성에 기여한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디자이너 또는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서울이 가진 도시재생의 가치와 전 세계의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공고 이후 전 세계 25개국에서 75개 프로젝트가 후보작으로 접수됐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에는 '창조도시'의 저자이자 도시 혁신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찰스 랜드리, 에치오 만치니 밀라노 폴리테크닉대학 디자인 명예교수,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앞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미화 8만5천달러)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최종 후보에 오른 12개 프로젝트는 9월 20∼26일 DDP에서 열리는 '2019 서울디자인위크'에서 만날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 상을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문명 공동체의 지속과 안녕을 추구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