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에 지리산 대피소·야영장 전면 통제
국립공원 지리산경남사무소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탐방로를 비롯한 대피소, 야영장 등 공원시설 사용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전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최대 200㎜ 이상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사무소는 기상특보 해제 이후 탐방로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뒤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