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양대 총장에 '거짓말하라고 못하겠으나 사실관계조사' 요청"
이날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의 장학금 수령, 동양대 총장 표창장 조작 의혹 등이 집중 거론됐다.
또한 조 후보자 배우자와 자녀가 투자한 사모펀드를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다. '조국 펀드'라는 말이 나온 가운데 사모펀드가 투자한 업체의 관급사업 수주 여부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조 후보자 일가가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문제, 이와 관련한 조 후보자 동생의 위장 이혼 논란 등도 쟁점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